아래 내용은 '소환마법실천'에서 발췌한 내용으로서, 서구 오컬티스트들과 신비주의자들이 사후세계와 마법의 힘의 원천 등에 대해 추상적으로 기술한 것입니다.
믿거나 말거나라고 생각하면 쉽구... 일종의 종교적 사후세계 중 하나라고 보면 간단하기는 하나...
사실 제가 마음 속 목소리나 신으로부터 받은 사후세계에 관한 내용과 상당히 유사해서 올려두네요.
[물질계 다음 영역, 물질계 너머에 자리 잡고있는 있는 영역이 바로
지구 영역(일반인이 생각하는 지구가 아닌, 물질우주를 둘러싸고 있는 영적 에너지 차원을 말합니다.)이다. 지구를 띠처럼 에워싸고 있는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영역에는 다양한 밀도의 하위 계들이 있는데, 인간이 육체를 벗어난 뒤에
이곳으로 가게된다. 각 개체가 육체적 죽음뒤에 아스트랄체의 형체로
들어 가게되는 아스트랄계가 바로 이곳이다.
보통사람들은 밀도가 낮은곳에 머물게 되며, 입문자는 각자의 진보 정도에 맞춰
상위 차원에 있게 된다.
이승에서 더 성숙한 마법사일수록, 더 진보한 마법사일수록, 더 윤리적인 마법사일수록, 지구 영역에서 그가 머물게 될 계는 맑고 깨끗할것이다.
결국 아스트랄계에서 머물곳은 바로 여기, 물질계에서 사는 동안 만들어 놓는다.
실제로 아스트랄계에는 천국과 지옥이 없다.
천국과 지옥은 순전히 무지에서 비롯된 어리숙한 종교적 개념이다.
수많은 종교가 이렇게 가르치며, 아스트랄계에서의 삶을 천국과
지옥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아스트랄계의 저급하고 조악한 차원이 곧 지옥이며
상위의 밝은 차원이 곧 천국이라고 생각한다면, 수많은 종교의
이러한 주장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각각의 상징과 관념을 올바로 해석하는 방법을 알고있는 마법사라면
천국, 지옥, 연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금방 알수있을 것이다.
입문자는 지구상에 사는동안 이미 아스트랄계의 삶에 대해 완전히 익숙해진다.
또한 지구에 사는 동안의 걱정거리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
육체적 죽음후에 자기가 있을곳, 즉 아스트랄계에서 자신이 살게 될
차원에 대해 정확히 알고있다.
필사의 껍데기에서 벗어남이란 물질계로 부터 더 정체된 계로 이동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거주지를 바꾸는 것뿐이라는 것을.
물질계와 아스트랄계, 양쪽에 처소를 두고있는 마법사는 당연히 물질계에
점점 흥미를 잃게된다. 그에게 물질계는 단지 진보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이승에 사는동안 누리는 물질계의 명성과 명예, 부와 온갖 안락함을
아스트랄게로 가져 갈수 없다는 사실, 따라서 그것들이 완전히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진정한 마법사는 한낱 스러질 것에 결코 메달리지 않는다.
물질계의 시간은 자신의 능력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데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인간을 물질계에 붙들어 매는 온갖 인연들, 예컨데 사랑이라든가
신의라든가 하는 것들은 아스트랄계에서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
이곳 물질게에서 지극한 애정을 나누었던 사이라 할지라도 아스트랄적
또는 영적으로 동일한 수준이 아니라면, 물질게를 떠나
아스트랄계에 가서 동일한 밀도 영역에 거주할수 없다.
지구에서 그들을 한데 엮었던 연대감을 더 이상 똑같이 느낄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남편과 아내의 진보 수준이 동일한 경우라면, 물질계를 떠난 뒤에도
아스트랄계의 같은 영역을 함께 돌아다닐수 있다.
또한 내적 교감도 나눌수 있다.
그러나 물질계에서 서로에게 느꼈던 사랑의 감정은 더 이상 느끼지 않을것이다.
아스트랄계에는 자기보존본능, 즉 육체적이며 성적인 사랑 또는
성적인 욕망이 존재 하지 않는다.
상위 차원의 경우 동일 수준까지 진보한 두 존재는 진동하는 미세한
선을 통해 서로 연결된다. 지구와는 다른 식의 감정 감응인 것이다.
우리 물질계에서는 두 존재 사이의 교감이나 끌림이 보통 외부 자극에 의해
야기되고 유지된다. 그러나 아스트랄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아스트랄계와 물질계는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또한 아스트랄계에 있는 죽은 사람의 아스트랄체에게는 시공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발달 수준을 판단할만한 정신적 기준도 없다.
따라서 각 혼은 물질게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카르마법칙, 즉 인과법칙에 따라 지상에서 살면서 저질렀던 모든 잘못을
바로 잡아야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아스트랄적으로 더 발전할 기회를 얻는것도, 영의 측면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아 아스트랄계의 더 상위 차원으로 갈 기회를 얻는것도
모두 물질계에서 이루어진다.
마법사가 죽음을 맞는다면, 더 이상 물질게로 뒤돌아올 이유가 없다.
물질-아스트랄 연결선을 복구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물론 제대로 진보하지 못한 마법사, 즉 주술사 부류들은 아스트랄계에 가서도
아스트랄체와 육체간의 연결을 의도적으로 복구하려 들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부분적인 성공을 거둘 수밖에 없다.
완벽한 상응은 물론이고 필요한 정도까지 빛을 응축시킬 능력이 없기 때문에
물질계로 이동시켜 물질화 시키지 못한다.
자신의 육체에 심하게 애착을 갖는 경우, 대개 물질화에 필요한 필수조건을
잘못 생각한다.
물질계에서 육체와 아스트랄체는 음식물과 호흡을 통해 유지된다.
인간을 구성하는 세가지 요소, 즉 영, 혼, 육은 잠자는 동안 상위 영역의
미세한 실재원소들을 통해 기운을 얻는다.
한편 아스트랄계에 있는 아스트랄체는 감정적자극을 통해 기운을 얻는다.
인간이 아스트랄계로 부터 육체를 입고 환생 할때는 멘탈체와 아스트랄체
사이의 연결선이 끊어지고 그 존재의 아스트랄체는 아스트랄계에서 죽음을 맞는다.
그래야 영이 지구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아스트랄계에서 죽음의 과정은 육체가 지구에서 죽을 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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