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흔적 요약

 1. 루미놀 시약
루미놀 시약은 금속성 물질에 반응하는 시약으로 극소량에도 반응하므로 혈액흔을 찾아내는 데 쓰인다고 하네요. 독성 물질이므로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2. 범인이 범행흔적을 감추기 위해 저지르는 방화는 흔적을 남긴다.
범인이 범행흔적을 감추기 위해 저지르는 방화에는 흔적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화재를 일으킨다고 해도 모든 증거가 완전히 훼손되지 않으며, 범인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경우가 많아 탈출로를 만드는 형태로 기화물질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3. 시체를 수장시킬 경우 부패반응에 의해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살인범들이 시체를 감추기 위한 목적으로 시체를 가방에 싸서 수장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개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기를 기대하며 빠트리지만, 실제로는 부패반응에 의해 가스가 생성되어 부력에 의해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늦으면 수 개월 뒤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언젠가는 떠오른다고 합니다.

4. 신발 밑창과 출시된 몰드(거푸집)을 모아서 족적을 구분하는 연구를 하는 담당자가 있다.

5. 최면은 그 자체만으로는 증거능력이 없지만, 사건을 재구성하는데 일부 사용되기도 한다.

6. 자살과 타살의 차이, 자살의 경우에는 묶을 수 없는 특별한 매듭형태가 있거나, 시체에 방어흔이 존재하는 경우 자살로 위장했더라도 타살일 가능성이 높다.


7. GHB, LSD등 데이트 강간 약물을 섭취할 경우 15~1시간 내에 의식을 잃게 된다고 하네요. 일부 물질은 기절에 사용되는 양과 치사량이 큰 편차가 없어 간혹 피해자가 죽는 경우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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