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d Win 요약

GPD Win은 중국의 GPD사에서 만든 물건으로, 현재 일반적인 용도로 구할 수 있는 laptop중 가장 작은 물건입니다.

2016년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5.5인치의 화면을 가지고 있어 대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스펙은 대략 이 정도구요.
z8700 사용분은 조금 예전 물건으로서, 현재에는 z8750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개선품과 기존 버전과의 차이는 대략 6%정도의 클럭 차이 뿐이며 쓰로틀링으로 인해 실질적인 성능 차이는 없다고 봐요.

다만 기존 생산품 중 몇몇 물건들에서 그래픽 크래쉬가 있으므로, 저항처리가 되지 않은 것들은 안 사는게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테스트해본 결과
실질적인 성능은 구세대 인텔 울프데일 듀얼코어 정도이며, 게임성능도 이 시대 하드웨어로 돌릴 수 있는 것 정도가 한계인 듯 하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구버전 z8700버전의 GPD Win인데요. passmark를 돌려 보니 이렇더군요.


대략 이 정도의 성능이었구요.
테스트 환경은 z8700, 4G RAM, 64GB emmc 4.5 + 200GB microsd, Windows 10 Edu RS2입니다.

cpu성능은 기존 E8500의 80 - 85%수준이었구, 3d mark성능은 해상도 문제로 인해 못 돌려서 패스했어요. 종합적인 성능은 passamrk전체 테스트셋 중 하위 21%인데, 크기를 생각해 보면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봐요.




조이스틱과 게임 패드가 달려있기는 하나 게임용으로는 조작성과 성능 문제로 인해 실제로는 고전 게임기 에뮬 용도나 5년 이상 된 게임이 아니면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개인적으로는 MATLAB이랑 MS Mathematics깔아서 공학 계산기 겸 간단한 주머니 코딩용으로 사용하고 있네요.

차후에 나올 GPD Win 2 차기작은 core-m 사용계획을 가지고 있다던데요.
Dell venue 7140은 10.8인치임에도 core-m의 발열때문에 쓰로틀링이 자주 걸리는 걸 보면 저 크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