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의식 I - 방어 의식과 물체에 대한 마법부여.

방어 의식


일단 먼저 마법 방어 의식에 대해 설명을 해 보자면요.
주변의 악령과 불운으로부터 나와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서, 그 원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일단 기본은 심상화와 에너지 투사를 하는 것인데요.(사실 모든 마법의식의 기본)
우주의 신이나 신성한 존재, 혹은 내 안의 근원적인 에너지가 나와 이 에너지가 자신을 둘러쌓는다고 심상화하며 방어벽을 굴러치면 됩니다.

사실 여기에 특별한 주문이나 행동적 절차는 필요하지 않지만
보통의 사람들의 경우 의식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물질적 상징이나 도구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물건 자체에도 힘이 담길 수 있어서 간단한 물건이나 절차를 사용하는 것 또한 나쁘지는 않아요.


일단 가장 권장할 만한 방식으로는요.
기존에 이미 믿고 있는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의 의식이나 의례를 사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 믿고 있으니만큼 의식에 대한 집중도를 충분히 높일 수 있고.
믿는 종교에서 섬기는 선한 신의 이미지를 불러와 덧씌우면 그걸로도 매우 훌륭한 방어 의식이 되거든요.


예컨데 성호를 긋는다던지, 불경을 외운다던지 하는 게 여기에 들어가겠지요.
또한 기존의 오컬트 식이라면 LBRP 같은 것도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ircissus&logNo=11013407409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 https://en.wikipedia.org/wiki/Lesser_banishing_ritual_of_the_pentagram


다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특정한 의식을 의미도 모른 채 무작정 따르는 게 아니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의식을 찾고 거기에 가호의 힘을 심상화하여 부여하는 데 있어요.




물체에 대한 마법 부여(Enchanting)

물체에 대한 마법 부여도 위와 비슷한 식인데요. 물건에 자신의 소망이나 바램을 심상화하고 에너지화하여 부으면 됩니다.

이 의식에서는
자신이 바라는 소망과 그 이미지, 물건에 힘이 지속되는 기간, 이 힘의 적용을 받을 사람이라는 조건을 정하여 물체에 힘을 부여하면 됩니다.

이렇게 부여하면 이제 우주의 힘을 담은 마법 물건이 탄생하게 되고. 힘의 적용을 받는 사람에게 축복을 베풀어 주겠지요.


물건의 에너지를 파기하는 방법 또한 간단한데요.
이미 에너지가 부여된 물건에 우주로 그 힘을 흩어 버린다는 것을 심상화해서 투사하여 없애 버리거나, 혹은 에너지를 담은 칼을 심상화하여 내려쳐서 없앤다는 의식을 하면 됩니다.

그 외에는 물건은 아예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방법(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으나, 비싼거면 좀 많이 아깝겠죠....



마법의식의 현대심리학적 해석

이러한 마법의식에 대해 항상 미신으로만 단정할 수는 없는게, 다른 한편으로는 심리학적인 관점에서의 설명도 가능하거든요.

이러한 건 심리학적으로는 일종의 자기 암시에 속하는데요.
자신의 잠재의식에 스스로에게 안전이나 평안, 성취와 같은 자기암시와 축복을 부여함으로서 스스로의 정신을 단계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거든요.

안전과 평안과 같은 에너지를 자신의 내면심리에 부여하여 자신의 심리를 안정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의식에서 얻고자 하는 걸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이 초상세계나 종교에 대해 믿지 않는 무신론자라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심리적인 행위들을 통해 충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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