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갤펌]조총련 학교행사 방문기

주식 갤러리에 있던 '조총련 조선학교 다녀왔다'제목의 글을 퍼 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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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신고했고, 국정원에 문의해서 위법성 없다는 말 들었으니 주갤럼들 저격 ㄴㄴ


만약에 해외에서 북한사람을 만나면 https://www.tongtong.go.kr/person/main/personMain.do 여기에 신고하도록 해.
재일교포가 북한사람은 아니지만 난 혹시 불안해서 신고했어.


5월 19일에 일본 도쿄에 있는 조선대학교라는 곳을 다녀왔어.



오해할까봐 우선 말해두자면 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지하는 보수꼴통이고 문재인 지지안하고 빨갱이 아니니까 오해 ㄴㄴ해



내가 다녀온 조선대학교는 '광주'에 있는

이 조선대학교가 아니라



이 조선대학교야

정대세 선수의 출신 학교로도 유명하지



https://ko.wikipedia.org/wiki/조선대학교_(일본)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참고하자면

[조선대학교(朝鮮大學校, 일본어: 朝鮮大学校 조손다이갓코[*], 영어: Korea University)는 재일 조선인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이다. 줄여서 조대라 부르기도 한다. 일본 도쿄도 고다이라 시 1-700 (小平市小川町1-700)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에 있는 조선대학교(Chosun University)와 서울특별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며 영문 표기를 Korea University라고 하는 고려대학교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조선학교의 최고 교육 기관이다. 대학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대학으로의 승인을받지 못하여, 법적으로 각종학교 취급을 받고 있다. 일본 사립학교법에 근거한 학교법인 도꾜조선학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부터 지원을 받고있다.

전후의 개방대학에서 50여년의 역사가 있고 제반 조직 개편을 거쳐 현재는 4년제 8학부 (일부 3년제)로 구성이 되어있다. 강의는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진행되며, 일본인 강사도 많이 채용하고 있다.

재학생의 대다수가 조선고급학교 출신이지만, 일부 일본의 고등학교 졸업생도 다니고 있다. 일본학교 출신자는 편입반으로 불리는 반에 들어가(유학생 별과에 상당), 한국어 습득 등 교육을 받는다. 조선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적, 일본 국적의 학생도 재학하고 있다.

졸업생의 진로는 조선총련직원, 조선학교교원, 재일동포 기업등에의 취직이 많다. 한편 타대학의 학부, 대학원 진학자도 있어 국내의 대부분의 사립 대학과 일부를 제외한 국공립 대학은 졸업생에게 대학원(법과대학원을 포함한다) 수험 자격의 문을 열고 있다.

재학생은 일부 기숙사생활이 곤란한 사람을 제외한 전원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기숙사에서 학외로의 출입은 폐문시간 전까지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방과후는 아르바이트에 힘쓰는 학생도 많다. 평상시 외부인의 캠퍼스 입장은 제한되고 있어 방문자는 소정의 수속을 거쳐야 한다. 다만 학원제 기간중에는 캠퍼스가 개방되어 인근 주민등에서 활기를 보이고 있다.]

라고 하네



참고로 원래 학교는 일반인 출입이 엄격하게 금지되어있어.
2년에 한번씩 열리는 학원제날만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조선대학교는 신주쿠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 도쿄도 코다이라시라는 곳에 위치하고있어

조선대학교학원제 2018 KOKO에서 이어지는 미래
라고 써있네

학교 정문에서 보이는 풍경이야.

정문을 지나서 보이는 풍경이야.







박물관.


임진조국전쟁이라는 표현이 눈에띄네.


전시내용은 고구려와 고려의 비중이 매우 높았어







공연모습들



촬영허가를 받으면서 관계자분들에게 이야기를 들을기회가 있었는데

KBS도 취재를 올 계획이었는데 거부되었다고 하더라고.



일반인 방문객은 대부분 일본인, 재일교포이고 한국인은 보지 못했어.

그러다 보니 교수님들이나 학생들하고 몇마디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사상이라고 해야되나, 색채가 생각보다 진하진 않았어.

오히려 일부 좌경화된 한국 대학생들이 훨씬 정치적 색채가 강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리고 한가지 특징적이였던 것은



이렇게 단체 티셔츠의 모티브로 사용되고 있을정도로

평창올림픽이 되게 강조되고 있었어.



도서관 건물

자기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
여기서 이야기하는 '자기땅'은 도쿄일까 평양일까.






'샤넬'

이곳은 자본주의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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