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정신편향증세 중 특기할 만한 부분

전국민 91%가 '멋대로 생각' 습관…정신건강 적신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1&aid=0009041339 를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사실 위의 설문통계는 객관적이라고 할 수가 없는데요. 애초에 문항도 너무 적고 편향적인 실험이라 큰 가치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아무리 교차계산해봐도 한국에서 평범한 무산계급 인간의 가치는 매우 낮다는 점이 틀림없다는 점과.
여러가지 데이터를 통해 한국의 미래예측을 해 보면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가 나온다는 점에서, '자신에 대한 무정적 사고'라던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무망'과 같은 항목을 문제삼는 것 자체가 실험 자체에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위의 뉴스에서 재미있는 점은 정신질환 환자군보다 일반인의 사고가 더 어그러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인데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저평가)나 무망과 같은 것들은 실제로 나름 근거가 있으나, 일반인들이 주로 겪는 인지편향증세인 '인지적 오류'와 같은 것들은 근거가 없고 객관적이지 못한 인지오류라는 점에서 더 그러한 것 같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글에 대한 의문점이나 요청점, 남기고 싶은 댓글이 있으시면 남겨 주세요. 단 악성 및 스팸성 댓글일 경우 삭제 및 차단될 수 있습니다.

모든 댓글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Trans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