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기초 용어 정리

한의학 기초 용어 정리

경락(經絡)

경락은 인체 내에서 기(氣)와 혈(血)이 흐르는 통로로,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고 장부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경락은 주로 경맥과 낙맥으로 나뉘며,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이는 한의학에서 인체전반의 흐름을 이해하는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출처: 위키백과(경락) – 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B%9D%BD


경혈(經穴)

경혈은 경락을 따라 존재하는 특정한 지점으로, 기와 혈이 집중되는 부위이다. 한의학에서는 침이나 뜸을 통해 경혈을 자극하여 인체의 균형을 조절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데 활용한다. 경혈의 자극을 통해 기혈 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경혈)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3013


경맥(經脈)

경맥은 경락 중에서 주요한 기혈의 통로로, 인체 내에 일정한 흐름을 형성하며 12정경과 기경팔맥으로 구분된다. 경맥은 인체의 내부 장기와 외부를 연결하여 기혈을 조절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한의학연구원(경맥) – https://herba.kr/boncho/?m=view&t=dict&id=230


12정경(十二正經)

인체를 순환하는 12개의 주요한 경맥으로, 팔(수手)과 다리(족足)로 나뉘며 각각 6개씩 안팎으로 할당되어있다. 12정경은 폐경, 대장경, 위경, 비경, 심경, 소장경, 방광경, 신경, 심포경, 삼초경, 담경, 간경으로 구성된다. 이는 기혈을 운행하는 주요 통로로 작용하며, 경락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


출처: 나무위키(십이경맥) - https://namu.wiki/w/%EC%8B%AD%EC%9D%B4%EA%B2%BD%EB%A7%A5


기경팔맥(奇經八脈)

12정경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여덟 개의 특별한 경맥으로, 기혈의 조절과 보충 역할을 한다. 기경팔맥은 독맥, 임맥, 충맥, 대맥, 양교맥, 음교맥, 양유맥, 음유맥으로 구성되며, 오장육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고, 12정경을 보충하여 인체의 깊은 에너지를 조절하고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위키백과(기경팔맥) -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8115


경별(經別)

12정경에서 분리되어 깊은 부위로 들어가 내장과 연결되는 경락의 갈래이다. 경별은 경맥과 장부 간의 깊은 연결을 담당하며, 특정 장부의 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한의학연구원(경별) – https://herba.kr/boncho/?m=view&t=dict&id=261


락맥(絡脈)

인체의 주효 기혈의 통로인 경맥에서 갈라져 나와 신체의 말단까지 기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작은 경락이다. 15락맥, 낙맥 및 손락의 세 가지로 분류되며, 신체의 각 조직과 연결되어 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한의학연구원(락맥) – https://herba.kr/boncho/?m=view&t=dict&id=49536


손락(孫絡)

정의: 락맥에서 더욱 세분화된 말단 혈관과 같은 경락으로, 피부 표면까지 연결되는 작은 혈관과 유사한 구조이다. 손락은 신체의 말단 부위까지 기혈을 전달하여, 손상이나 질병이 있을 경우 해당 부위의 회복을 돕는다.


출처: 한의학연구원(손락) – https://herba.kr/boncho/?m=view&t=dict&id=269


부락(浮絡)

정의: 손락보다 더 가는 경락으로 피부의 표면을 따라 흐르는 기혈의 경로이다. 부락은 신체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며, 기혈의 흐름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침구경험방(경락 계통) - https://www.heoim.net/flowPoint/flowPoint_popup.php?s_SEQ=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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