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Liberals Really Care More About Empathy Than Conservatives?

외국 뉴스를 보다 보니, 흥미로운 주제가 있더군요. 
과연 정치적 성향(리버럴)이 공감 능력을 더 많이 가지는 것인가에 대한 것인데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 본 결과, consistently liberal일수록 자유, 호기심, 공감 능력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consistently conservative일수록 복종, 종교적 신앙심 등에 대해 더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고 하네요.

두 가지는 서로 높은 연관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였으나, 실제로 통계적인 차이로 드러나는 자료를 보는 건 처음이네요.


참고로 Big5에서 openness는 이 성향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대개 개방적인 사람들(big 5 에서의 openness)성향의 경우 개방적이고 자유를 좋아하며 지능과의 상관관계도가 0.3정도인데, 이에 반대되는, 즉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정체되는 사람들이 주로 consistently conservative를 선택하죠

대개 이익과 직결되어 있어 지지하는 소수의 최상류층을 제외한 나머지는
권위에의 복종과 노오력을 선호하며 사고능력과 융통성이 많이 떨어지는 경향성을 보이더군요.

개인적인 경험에 한정해서 이야기하자면
보통 복종과 변화 반대를 선호하는 자들은 대개 지적능력의 현저한 저하와도 깊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보여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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