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olaboratory

Colaboratory는 구글의 python - tensorflow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돌릴 수 있게 해 주는 것인데요. 과거에는 구글 직원들이 사용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사용되던 것이나 근래에 공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다만 아직은 실험 단계이다 보니..
불안정하거나 저장하지 않으면 사용하던 가상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지워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1. 일단 https://colab.research.google.com/ 에 들어가시고 구글 계정으로  세팅이 완료된 상태의 jupyter notebook 형태의 클라우드 파이썬 프로그래밍 툴 모양으로 나타나는데요.

처음 들어가면, 기본적인 파일들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필요하면 요 상태에서도 기본적인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python 2.7만 지원이 되었으나 근래에는 python 3 버전도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2.  프로젝트 생성하기
colaboratory에 완전히 들어가게 되면 파일,수정, 메뉴 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새 python 노트를 생성하면 버전에 맞는 노트(코드 파일)이 생성이 되구요.
저장은 colaboratory내부적으로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고, '드라이브에 사본 저장'을 누르게 되면 이 저장된 파일이 계정의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되게 됩니다.

사실 이 colaboratory 자체는 구글 서버에서 일종의 temporary docker위에서 돌아가고 있기에 예상치 못한 삭제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작업 뒤에는 본인의 구글 드라이브 계정에 저장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3.  GPU 가속
텐서플로우나 인공신경망 프로젝트의 실행에는 GPU가속을 사용하는 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요. 구글 서버에서 사용되는 딥 러닝용 K80 GPU의 성능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수정 - 노트 설정에 들어가서 하드웨어 가속기(None)를 GPU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4. 실행하기

런타임에 들어가서
모두 실행 - 전체 코드를 실행하는 것
선택항목 실행 - 선택만  부분만 실행하는 것 등의 원하는 실행 방법을 사용하여 실행시키면 되어요.


딥 러닝이나 인공신경망을 돌리기 위해서 일반적으로는 상당히 강력한 하드웨어가 필요한데요.
웹을 통해 이러한 하드웨어에 대한 접근성을 부여함으로서, 컴퓨터 성능에 구애받지 않고 간단한 프로젝트들을 돌려볼 수 있다는 건 그것 자체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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