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트리스의 Quote I

간혹 가다 영감으로 생각나는 이야기 혹은 다른 영적 존재와 이야기한 내용, 인터넷이나 책에서 본 구절, 꿈에서 본 내용 등을 한번 적어보네요.


"산 자의 운명은 물어보지 말며 죽은 자의 운명만을 물어보아라"
(운명이라는 것은 없다는 의미도 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죽은 자의 운명은 정해져있기에 답할 수 있다라는 의미도 되겠군요.)

"부처가 되기 위한 수행을 중단하니 즉각 부처가 된다."

"Q : 인생의 목적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닫기 위함인가요? 언제쯤 성장을 위한 윤회전생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A : 인생에서 반드시 새로운 것을 배우고 깨달아 발전한 영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마야)을 버릴 때까지 그러한 윤회전생이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인간(영혼)은 완전하며 그걸 깨닫기만 하면 됩니다.
과연 불완전함이 무엇인가요? 성장은 개인이 가진 지향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이며 그저 변화에 불과합니다."


"돈은 순수한 영적인 것과 가장 거리가 멀다라고 여겨지는 것이지만, 돈만큼 개개인의 영적인 성숙도를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드물지요. 돈 앞에서는 가식과 거짓이 벗겨지며 근원적인 영적 수준이 드러납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 허상과 망상의 그물과도 같은 것입니다. 인간은 이 허상과 망상의 그물을 세상의 근본적인 법칙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자유 의사와 카르마는 전혀 상충되지 않습니다. 그 무엇이든지 자유 의사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의 마음을 얻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카르마대로 움직이기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면서도 결국엔 정해진 선택을 하는데요. 이를 운명이라고 합니다."


"생각과 관념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생각과 관념을 만듭니다."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선택은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것이며,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성취는 삶에 집착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자본주의와 현대 사회체제를 태산보다 더 큰 믿음으로 떠받치며 살고 있습니다."

"인생은 유희이고, 장난감에 불과해요. 도리어 인생에 대해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닌가요?"

"인생은 불공평하다라거나
 인생에서 왜 권선징악이 안 이루어지냐고 하는 멍청이들이 많은데, 이건 순전히 인지필터의 에러이지 세상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론과 현실이 다르다면 이론을 바꾸어야 하는 것인데, 절대 다수의 망상가들은 그저 현실을 부정할 뿐이죠."


"인간에게 있어 자아만큼 가벼운 게 없어요. 
그저 눈을 감고 의식의 경계선을 허물어 자신에 대한 인지를 지우면, '나'와 '나가 아닌 것'이 전혀 구분되지 않거든요. 이를 통해 나와 남의 분리는 완전한 허상이라는 걸 쉽게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아'야말로 핵심적인 것이라고 생각해 소중히 여기는데, 이는 정말로 이해하기 힘든 것이지요. 그들은 가벼운 것일수록 무겁게 생각하며, 무거운 것일수록 가볍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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