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훈련법 I, 치유 전파의 명상법

명상이란... 마음을 비우고 내적 에너지를 정화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인데요.
본 글에서는 내적인 수양을 함과 동시에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키우고, 영적인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련법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 수련법을 수련함으로서 영혼에 사랑의 마음을 채울 수 있고, 자신과 주변 사람에게 치유의 에너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1. 먼저 자신이 가진 에너지의 정수, 혹은 영혼을 느낀 뒤, 삼라만상의 근원과 영혼을 서로 연결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적절한 심상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신의 영혼에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웁니다. 심상화를 이용하여 영혼의 에너지를 밝게 빛나는 사랑의 힘으로 채우면 됩니다.


3. 먼저 자신의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연결한 다음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를 1번 혹은 그 이상 외칩니다.


4. 명상 호흡법을 통해 들이쉴 때 근원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들여 내면을 정화하고, 내쉴 때에는 에너지가 사랑의 에너지를 통과해 나가도록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불순물은 외부로 나가고, 사랑의 에너지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연결된 사람들에게 가게 됩니다.

4번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하면 됩니다.


5. 2번째에는 알고만 있는 사람들이나 주변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3번째에는 지구와 인류 전체를 생각하며 3 - 4번의 절차를 반복합니다.


6. 3번째의 명상호흡을 마친 뒤,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 박수를 3~5회 정도 치면서 마무리합니다.



위와 같은 명상을 거치면, 자신의 내면을 정화함과 함께 명상 도중에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수련법이라고 할 만 하지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3~10분 정도가 소요되며, 하루에 아침과 저녁에 각각 1번씩 하루에 총 2번 하기를 권장합니다. 다만 그날 매우 부정적인 감정이 심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을 경우 본 수련법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다른 수련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s. 지속적으로 위의 명상을 시행하다 보니, 개인의 상황이나 특성에 따라서는 명상 집중력 유지를 위해 3번 대신 한번 집중해서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anyway it's your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