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대별 열화 추세(결혼과 내집마련을 중심으로)

 정확한 이야긴진 모르겠지만, 제가 주변에서 보아온 바로는 이런 것 같네요.


586 - 결혼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면 꼭 해야하는 것으로, 대체로 직장잡힌 뒤(당시에는 취직이 쉬웠음) 부모 지원으로 가능한 한 일찍 했다. 서울이나 주요 대도시에 집사는 것도 노력하면 무난하게 가능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성공해서 2000년대 이후에 불로소득을 많이 올렸다. 대체로 최소한의 성실성과 노력, 저축관념이 있었다면 어느 정도의 자산과 사회적 입지를 가져갈 수 있던 시절


70년대생 - 결혼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즈음에 부모 지원으로 했으며 대부분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서울 집은 산 경우도 있고 못산 경우도 있지만 정 안되면 지방이나 신도시 집이라도 마련했으며 불로소득을 올린 사람이 그렇게 드물지는 않다. 

이 세대부터는 IMF 영향으로 이전세대에 비해 자산축적율이 조금 떨어진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오늘날에 비하면 무난하게 살아낸 시절. 이 사실은 통계를 확인해도 알 수 있는 사실로, 이 사람들이 출산적령기였던 ~2015년까지는 출산율이 2000년대 초반과 비슷한 수치가 유지되었죠.


80년대생 - 결혼은 대부분이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IMF 이후로 노동소득이 크게 줄어 현실적으로는 힘들었다. 그래도 10년동안 아끼고 모아 30살 후반 즈음에는 지연결혼도 꽤 했다(20~21년 이시국에도 조금씩은 결혼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부분 과거부터 오랜시간 준비를 해온 30대 중후반의 지연결혼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허례허식을 차리지 않아도 된한 이야긴진 모르겠지만, 제가 주변에서 보아온 바로는 이런 것 같네요.




586 - 결혼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려면 꼭 해야하는 것으로, 대체로 직장잡힌 뒤(당시에는 취직이 쉬웠음) 부모 지원으로 가능한 한 일찍 했다. 서울이나 주요 대도시에 집사는 것도 노력하면 무난하게 가능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성공해서 2000년대 이후에 불로소득을 많이 올렸다. 대체로 최소한의 성실성과 노력, 저축관념이 있었다면 어느 정도의 자산과 사회적 입지를 가져갈 수 있던 시절




70년대생 - 결혼은 20대 후반~30대 초반 즈음에 부모 지원으로 했으며 대부분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서울 집은 산 경우도 있고 못산 경우도 있지만 정 안되면 지방이나 신도시 집이라도 마련했으며 불로소득을 올린 사람이 그렇게 드물지는 않다. 


이 세대부터는 IMF 영향으로 이전세대에 비해 자산축적율이 조금 떨어진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오늘날에 비하면 무난하게 살아낸 시절. 이 사실은 통계를 확인해도 알 수 있는 사실로, 이 사람들이 출산적령기였던 ~2015년까지는 출산율이 2000년대 초반과 비슷한 수치가 유지되었죠.




80년대생 - 결혼은 대부분이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IMF 이후로 노동소득이 크게 줄어 현실적으로는 힘들었다. 그래도 10년동안 아끼고 모아 30살 후반 즈음에는 지연결혼도 꽤 했다(20~21년 이시국에도 조금씩은 결혼이 이뤄지고 있는데, 대부분 과거부터 오랜시간 준비를 해온 30대 중후반의 지연결혼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허례허식을 차리지 않아도 된 부분도 있을듯)


서울 집 마련은 도무지 불가하며, 대출로 어떻게건 외곽전세라도 들어가거나 영구임대주택이라도 들어가면 선방, 대부분이 586에게 월세를 뜯기며 살고 있다. 그래도 서울이나 대도시에 집 하나 정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은 조금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다 합쳐 자산이 1억대 정도 있는 친구들도 종종 있다(블라인드 기준)




90년대생 - 모든게 개노답으로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부터가 너무 치열해 죽어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니 3000만원 학자금대출만 있는 알거지일 뿐이며, IMF이후로도 08년 리먼사태 20년이후 코로나 강타 등으로 취업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80년대생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온갖 자격증에 어학성적에 기사자격증, 유학경력 등으로 도배해도 하급대기업 구직조차 쉽지 않다.


선배들이 결혼, 내집마련에 억단위로 돈을 쓰던 거 보면 내입장에서는 도무지 엄두가 안 난다. 초등학교때부터 밤샘 공부만 해오고 지옥같은 취업경쟁을 뚧고 나니 연봉 3천도 감지덕지였다. 집이나 결혼을 하려고 들다가는 일평생 일만하다가 죽겠구나 싶다.




근래에는 페미니즘, 성폭행 위험 등이 있어서 연애조차 기피하는 것이 '생존을 위해 안전'한 시대이다. 서울이건 지방이건 집 마련은 꿈도 꿀 수 없으며, 그저 운좋으면 부모세대인 586이 집을 물려주는걸 기다릴수밖에 없다.




과연 00년대생은? 부분도 있을듯)

서울 집 마련은 도무지 불가하며, 대출로 어떻게건 외곽전세라도 들어가거나 영구임대주택이라도 들어가면 선방, 대부분이 586에게 월세를 뜯기며 살고 있다. 그래도 서울이나 대도시에 집 하나 정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은 조금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다 합쳐 자산이 1억대 정도 있는 친구들도 종종 있다(블라인드 기준)


90년대생 - 모든게 개노답으로 대학을 가기 위한 경쟁부터가 너무 치열해 죽어났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니 3000만원 학자금대출만 있는 알거지일 뿐이며, IMF이후로도 08년 리먼사태 20년이후 코로나 강타 등으로 취업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었다. 80년대생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온갖 자격증에 어학성적에 기사자격증, 유학경력 등으로 도배해도 하급대기업 구직조차 쉽지 않다.

선배들이 결혼, 내집마련에 억단위로 돈을 쓰던 거 보면 내입장에서는 도무지 엄두가 안 난다. 초등학교때부터 밤샘 공부만 해오고 지옥같은 취업경쟁을 뚧고 나니 연봉 3천도 감지덕지였다. 집이나 결혼을 하려고 들다가는 일평생 일만하다가 죽겠구나 싶다.


근래에는 페미니즘, 성폭행 위험 등이 있어서 연애조차 기피하는 것이 '생존을 위해 안전'한 시대이다. 서울이건 지방이건 집 마련은 꿈도 꿀 수 없으며, 그저 운좋으면 부모세대인 586이 집을 물려주는걸 기다릴수밖에 없다.


과연 00년대생은?

댓글 없음:

댓글 쓰기

글에 대한 의문점이나 요청점, 남기고 싶은 댓글이 있으시면 남겨 주세요. 단 악성 및 스팸성 댓글일 경우 삭제 및 차단될 수 있습니다.

모든 댓글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Translate